직업군인 부사관 업무 되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부사관은 군대에서 장교와 병 사이에 있는 신분으로 과거에는 하사관 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사관은 장교를 지칭하는 옛 용어이며 장교를 보조 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어서 부사관 입니다. 이전에는 장교보다 아래 계급이라고 해서 명칭도 하사관 이라고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병과 묶어 사병이라고 칭하며 국군도 198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문서를 비롯한 군 발행물이나 시설물에도 그렇게 표기했었습니다. 현재 국군에서는 부사관을 장교 및 준사관 함께 간부로 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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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부사관 업무 하는일

부사관 업무

부사관은 원래 오랜 기간 많은 훈련을 거듭한 자를 상징하고 있으며 부사관은 이런 풍부한 실전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대 내에서 기술과 숙련을 요하는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휘관을 보좌하거나 분대와 소대 규모의 집단을 지휘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의미로 부사관은 병 중에서 관록이 많고 상당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 선발되게 됩니다. 부사관의 경우에는 원래 병에서부터 시작하여 올라가는 계급이었으며 현재 해외에도 상당수의 군대에서도 징모 제도에 관계없이 부사관들은 전부 병에서 선발되어 임관및 진급을 하는 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부사관 하는일

육군 해군 공군 부사관은 최일선 초급 간부이며 장교의 명령을 받아서 병사들을 구체적으로 감독하고 지시 하며 통제하는 기능적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육군의 부사관 이라면 비무장지대의 수색정찰을 일선에서 지휘하게 됩니다. 해군의 함정에 승조하여 직급별로 일선에서 지휘하는 역할을 하며 부대원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실무적으로 집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재해가 발생했을 경우에 민·관·군 통합 구난구조 지원활동을 일선 실무에서 지휘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환경보호 및 대민 일손지원 활동을 현장에서 감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국제적인 분쟁지역의 평화유지 활동을 실무적으로 지휘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시에는 적으로부터 영토를 수호하기 위해 전투에 참여합니다.

직업군인 부사관 되는 방법

육군 부사관 되는 방법

지원하여 선발 되는 방법인데 현역병으로 복무중인 상병이나 병장이 부사관으로 지원하여 선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역의 의무를 마치지 않은 만 18세 이상의 27세 이하의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을 갖추었다면 부사관에 지원하여 선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역의무를 마친 임관일 기준으로 30세 이하의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가 부사관에 지원하여 선발되는 경우입니다. 전문대 장학생으로 지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사관 지원 자격

신규 부사관에 지원하기 위한 방법으로 임관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부터 만 27세 미만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소지해야 합니다. 신체조건은 159cm 이상에서 196Cm 이하로 교정 시력 양안 모두 0.6 이상이어야 합니다.현역에 복무중인 사람이 지원 할 경우에는 응시하는 연령의 상한이 1~2세 연장되는 기준이 있으며 병과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신체 등급이 3급 이상이어야 합니다. 부사관으로 임용되기 위해서는 필기시험과 인성검사 그리고 신체검사와 체력평가 및 면접 등의 과정에 통과해야 합니다.

해군부사관 되는 방법

해군부사관이 되기 위한 방법으로 임관일 기준 18세~27세의 고졸이상의 민간인 학력소지자가 지원을 해야 하며 해군 현역으로 근무하다가 부대장의 추천을 받고 부사관에 지원 그리고 전문 기능 대학교의 1,2학년 재학생이 지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군부사관 되는 방법

항공과학 고등학교에서 항공기술 관련 교육을 받고 졸업하고 기술직 부사관으로 근무하거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가 공군부사관 모집에 지원하여 선발되는 방법과 공군 현역으로 근무하다가 부사관에 지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항공대,한서대,교통대학교 등의 특정학과 재학생이 부사관으로 지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사관으로 임용되기 위해서는 필기시험, 신체검사 그리고 면접 등을 거쳐야 합니다.

직업군인 부사관 업무 되는 방법 마무리

이제 우리나라도 국방 개혁으로 병력의 양적 성장에 비해서 질적인 관리에 대한 요청이 커지고 있으며 앞으로는 단계적으로 병력규모를 축소하고 조정하되 단순히 육체적이고도 보편적인 업무 중심보다는 전문적이고 특수화된 업무 중심으로 군 병력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전군의 전력을 균형있게 유지하면서 군현대화를 통해서 다양한 전력의 투자를 포함한 전력 투자비를 확대시킬 계획이며 전반적으로 병력규모를 정예화, 전문화, 특수화하는 방향을 유지할 전망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