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담당하는 기자가 많아 진것으로 1988년 서울 올림픽 전후의 시기 이며 대형 이벤트를 치르면서 스포츠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속하게 늘었습니다. 스포츠전문매체의 경쟁구도가 형성되면서 채용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전문지를 비롯해서 종합일간지, 방송사, 통신사 등의 매체별 기자수를 비교해 봐도 1990년대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1990년대 후반 IMF를 거치면서 주춤하긴 했지만 2002년 한일월드컵을 개최하면서 또 한번 성장했습니다. 아래 글에서 스포츠 기자 역할과 하는일 되는 방법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포츠 기자 되는 방법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부침을 거듭하면서 특히 무가지와 인터넷 언론의 탄생으로 미디어 생태계는 상당한 수준으로 흔들렸으며 무가지가 가판시장을 장악하면서 문을 닫는 언론사가 생겨났습니다. 통신사가 추가됐으며 종합편성 채널도 전파를 타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는 인터넷의 발달로 스포츠 기자의 취재 환경은 몰라보게 달라진 상황입니다.
경력기자와 인터넷 스포츠 언론사 소속기자
요즘은 인터넷 언론이 상당히 많고 기자수도 엄청나게 많은데 특히 인터넷 스포츠 언론사 소속의 기자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채용의 방식도 변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대부분 공채였으며 경쟁률도 상당히 높으며 그런데 최근 공채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대신 경력기자를 뽑는 경우가 많고 경력은 인터넷 매체를 통해 쌓는 게 대체적인 흐름이기도 합니다.
많이 힘든 직업
인터넷 매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자신의 뜻을 펼치는 유능한 기자들도 많으며 물론 방송사나 종합지에 입사해 스포츠 부서를 지원할 수도 있으며 밖으로 보여 지는 모습이 어떨지 몰라도 스포츠 기자는 1년 365일과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직업입니다.
스포츠에 상당한 관심
기자의 하루는 새벽부터 시작되며 외국에서 벌어지는 스포츠 뉴스를 챙겨야 하기 때문이며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선수의 해외 진출은 거의 없었으며 미국 메이저리그, 유럽축구, PGA 및 LPGA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해외진출이 이뤄졌으며 특히 박찬호, 박지성, 박세리 등 국민적인 스타플레이어가 탄생하면서 팬들의 관심과 뉴스의 가치가 크게 높아졌으며 관심은 곧 콘텐츠의 수요를 의미한다. 스포츠 기자들이 바빠진 이유입니다.
치열해지는 속보경쟁
스포츠 기자의 경우 매일 오전 정해진 시간에 어떤 기사를 쓸지를 보고하고 그 발제가 부서 책임자인 데스크에서 채택되면 원고 작성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치열해지는 속보 경쟁이며 미디어 환경의 주류가 스마트 폰으로 옮겨간 요즘엔 걸어 다니면서도 기사를 확인할 수 있는 시대이며 이런 미디어 접근성 때문에 기자들은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됩니다.
레저문화에 높아진 요구
스포츠 기자의 경우 꽤나 매력적인 직업이며 경제력이 상승하고 레저문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질수록 스포츠 관련 분야의 확장성도 상당히 커지고 따라서 스포츠 기자의 전망도 밝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기자로서의 적성이먀 직업의 속성을 잘 파악하고 스스로의 자질을 평가한 다음에 첫발을 내디뎌야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스포츠를 좋아해야 하는 직업
일단 스포츠를 좋아해야 하며 아니 즐길 줄 알아야 하며 그래야 식지 않는 열정이 생기게 되며 학창시절 전공은 크게 중요하지 않으며 기자들의 전공은 다양합니다. 대신 글을 조리 있게 쓸 줄 알아야 하며 기자는 기사로 승부하는 직업이기에 자신의 글에 대한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사람 관계로 먹고 사는 직업이다 보니 친화력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취재원은 많을 수록 좋은데 지방 및 해외 출장이 잦고 경기가 밤늦게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체력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스포츠 기사를 열심히 작성
일반 직종과의 가장 큰 차이는 많은 지방출장과 휴일근무라고 할 수 있으며 지방 경기 취재를 위해 전국을 돌아다녀야 하며 여기에 주말경기의 현장도 커버해야 하며 남들이 쉴 때 일해야 하는 게 스포츠 기자 입니다. 뜻이 있다면 부지런히 취업 정보를 찾아보시고 스포츠 기사를 열심히 읽는 게 중요한 사항입니다.
스포츠 전문기자가 되기 위한 채용절차
스포츠 전문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단은 언론사에 들어와야 하며 방송이나 신문사의 기자가 되면 일정 기간 동안 훈련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각 부를 돌아다니게 됩니다. 그렇게 각 부에서 1~2년씩 경험을 하면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갈 것이며 이후에 7~8년 내지 많으면 10년 정도 돌아다가 스포츠 분야가 적성이 맞는 경우라면 그때부터 그쪽에서 오랫동안 근무를 하면서 전문가가 되어가는 것 입니다. 오래하다 보면 많이 알게 되고 아무래도 익숙해지고 점점 자기도 모르게 전문인이 되는 것 입니다. 언론사에 입사하여 기자가 되는 게 먼저 순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족할만한 직업
스포츠 기자라는 것이 항상 좋아해서 하는 일이 아니며 대체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일을 해야 하며 주로 스포츠 현장에 있을 때 축구장, 야구장, 농구장 현장에 가서 선수들의 땀냄새 라든지 또한 TV나 중계방송으로 보는 것 이외에 감독들의 심정이나 뒷이야기 이런 것들 때문에 현장이 재미있습니다. 그냥 봐서는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전문가들의 얘기를 들어서 분석할 수 있다는 것도 굉장히 재미있는 직업입니다. 어떻게 보면 스포츠가 사람 사는 모습하고 비슷 하다고도 느껴지는 직업 입니다. 항상 재미있는 것만은 아니며 때로는 힘들 때도 있고 그렇지만 전반적으로는 만족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스포츠 기자 되는 방법 마무리
앞으로 갈수록 소득이 높아지게 되기도 하며 스포츠 인구가 많이 늘고 있으며 과거에는 자기가 직접 하지 않고 선수들이 뛰는 보는 스포츠였는데 앞으로는 직접 자신이 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그럴 때에 심층 있는 분석이나 혹은 개인들이 어떤 스포츠 활동을 할 때 필요한 여러 가지 등의 수요가 많이 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스포츠 전문기자의 영역이 넓어질 것이며 국민소득이 더 높아지게 된다면 전 국민이 스포츠 활동을 하게 될 것이며 갈수록 더 영역이 넓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스포츠 관련학과를 들어가려면 체대생과 같은 실기를 봐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스포츠 전문기자가 되는 길이 힘든 게 사실입니다.
포기하는 것보단 작은 부분이라도 조금씩 준비를 시작하는 게 중요합니다. 스포츠에 대한 지식을 계속해서 쌓아나가는 것과, 스포츠 전문기자가 쓴 기사나 에세이를 살펴보는 방법으로 점점더 지식을 넓혀 가시는것이 중요합니다.